역정보

Travel information
발리
발리 개요
발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관광지로, 국내에도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져있다. 최고급 호텔부터 저가형 숙소까지,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부터 최고급 레스토랑까지, 여행객들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발리는 한국의 여행사 직원이 뽑은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도 선정될 만큼 한국에도 잘 알려진 신혼 여행지이기도 하다. 특히 해질녘 펼쳐지는 태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이루는 일몰의 풍경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선사한다. 유명한 관광지답게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편이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 자료나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처음 발리에 오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면적
발리 섬 전체의 크기는 제주도의 3배 정도
종교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발리는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 발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인디아 힌두교와는 달리 지구상 유일의 발리 힌두교이며 한 마을에 창조의 신, 모호의 신, 파괴의 신 등을 모시는 3개의 사원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원이 2만개이상이다. 또한 실제로는 주민들이 사는 집 자체가 사당으로 되어 있어 소규모 사원 역할을 하기도 한다.

민족
발리인이 약90%, 나머지는 자바인과 중국계가 대부분이다
시차

우리나라보다 약 1시간 느리다.(한국에서 발리까지는 약 7시간이 소요)

기후
발리는 적도 부근에 위치한 연중 20-30도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열대성 기후의 섬으로 일년 내내 무더운 날씨이다.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몬순 기후인 우기로 다습하고 소나기인 스콜이 내리며 6월부터 9월 또는 10월까지는 건기로 밤에는 서늘한 기후를 느낄 수 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발리 기온 최고 30.5℃ 30.6℃ 30.9℃ 31.4℃ 31.7℃ 30.8℃ 30.8℃ 31.6℃ 31.9℃ 32℃ 32.7℃ 30.1℃
최저 22℃ 23.2℃ 23.6℃ 23.7℃ 23.7℃ 23.8℃ 22.9℃ 23℃ 23.7℃ 24.6℃ 25℃ 23℃
이동수단
[공항에서 시내까지]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꾸따, 르기안까지는 차로 약 15분, 누사두아, 짐바란, 사누르까지는 약 20분이 소요된다. 공항에서의 교통편으로는 택시와 베모(합승 미니버스) 두 가지가 있다.

[버스]
발리에는 베모라고 불리는 합승 미니버스가 있다. 베모는 발리의 일반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교통편으로 노선버스, 관광객 전용버스, 그리고 택시와 유사한 것이 있다. 비교적 큰 도시에는 베모 코너라는 모퉁이가 있어, 행선지 별로 정차하는 위치가 정해져 있지만 소도시에서는 그 표시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행선지를 확인한 다음에 타야 한다. 그리고 내릴 때에는 운전수에게 "Stop", "Kekiri"하고 외쳐야 한다. 베모 코너에서가 아니라 길가에서 잡아탈 경우에는 택시를 잡는 것처럼 베모를 향해 손을 흔든다.
요금은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많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가까운 곳은 Rp. 5,000~6,000 정도이다. 다른 사람들이 내는 요금보다 많으면 가격을 깎아보고 승차 전 미리 현지인에게 적정 가격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때에 따라 없어지는 노선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요즘 단체관광객들을 상대로 날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귀중품이 있을 경우에는 타지 않는 것이 좋다.

[택시]
요금 흥정에 서툴다면 미터기를 사용하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일단 타고나면 운전기사가 아무리 높은 요금을 요구해도 지불해야 하므로 평소 교통 수단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서 신원이 확실한 택시를 이용하며 요금 흥정은 반드시 타기 전에 해야 한다. 최근 관광객에게 미터기를 처음으로 되돌리지 않고 나중에 부당한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기 때문에 달리고 있는 택시를 잡아서 탈 경우, 승차할 때 미터기를 처음으로 되돌리도록 꼭 확인해야 한다.
택시 종류로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있으며 지붕에 택시 표시가 되어 있다. 택시는 잘 이용하면 최고의 교통수단의 역할을 하지만 꾸따, 르기안, 사누르, 덴파사르 거리 외에는 가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페리]
자바의 동부 바뉴왕으로부터 몇 킬로미터 북쪽에 있는 끄따빵(Ketapang)과 발리 길리마눅(Gilimanuk) 사이를 페리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되고 있다.

[기타]
베모 승차장 근처를 잘 살펴보면 관광용 마차가 서 있는 경우가 많다. 마차는 단거리용이므로 같은 도시 내에서의 이동만이 가능하며 저녁에 펍이나 레스토랑에 갈 때 타면 좋다. 요금은 1km당 R.p 1,000정도가 기본으로, 미터기가 달린 택시의 약 2배 정도 비싼 편이다.
쁘라마사의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교통 수단이다. 꾸따, 르기안, 우붓, 사누르, 로비나해변, 짠디다사, 낀따마니, 브두굴 등 관광객이 찾는 곳은 대부분 가며 신청은 쁘라마사의 사무실 외에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접수하고 있다.

(출처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 GOH)
꾸따
  • 특징: 서퍼들의 천국, 발리의 최대의 번화가, 발리의 활력을 느끼고 싶다면, 꾸따로~
  • 꾸따는 발리 섬의 남단에 위치한 해변 휴양지이다. 1960년대 히피와 서퍼들에 의해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전 세계 서퍼들의 집합처가 되었다. 넓게 펼쳐진 하얀 모래 해변은 항상 서퍼들로 붐비며,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성수기의 꾸따는 늘 관광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사람들로 붐비는 성수기의 꾸따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줄 뿐 아니라 환상적인 음식, 멋진 쇼핑거리, 화려한 밤거리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꾸따에서는 발리의 다른 어떤 곳보다 관광객들을 위한 발리 음악과 댄스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뿐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어울리기에 가장 이상적인 곳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라 할 수 있다
    레기안,스미냑
  • 특징 : 한국의 청담, 압구정이라 불릴 수 있는 곳!
    최고급 레스토랑, 럭셔리샵, 클럽, 바 등이 즐비하며 먹거리, 쇼핑 그리고 밤의 여흥을 만끽할 수 있는 곳!
  • 꾸따 북쪽으로 6km정도 올라간 곳에 위치한 르기안(Legian)해변은 꾸따 해변보다는 덜 붐비지만 꾸따와 더불어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숙박은 고급 호텔부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레스토랑, 상점, 바 등 편의시설 또한 풍부한 편이다. 스미냑은 발리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아기자기한 작은 부티크 샵, 세련된 숙소, 우명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미냑의 열정을 맘껏 즐겨보자!
    짐바란
  • 특징 : 짐바란 해변을 따라 씨푸드 해산물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곳!
    고급 리조트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 꾸따지역에서 서쪽 해안가를 따라 남쪽에 위치해 있다. 짐바란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으며 세계 유명 체인의 고급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해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씨푸드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다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누사두아 / 딴중베노아
  • 특징 : 대단위 리조트 단지로, 잘 정돈된 해안을 따라 최고급 체인 리조트들이 즐비한 곳
  • 정부 프로젝트로 개발된 휴양지역으로 발리섬의 남쪽 부낏(bukit)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발리의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곳으로 하얏트, 노보텔 등과 같은 유명 호텔체인들이 들어선 고급 리조트 단지이다. 특히 누사두아 해변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어서 수영,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등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사누르
  • 특징 : 발리 최초의 리조트 휴양지로 발리의 본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곳
  • 사누르는 산호초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흰 모래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간조시에는 서핑과 수영을 즐길 수 없지만 다른 때에는 파도로부터 해변을 보호하고 있는 산호초들 덕분에 윈드서핑, 크루즈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조용하면서 한적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우붓
  • 특징 :현재까지도 우붓 왕조의 발자취 및 예술인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계단식 논과 계곡, 정글을 볼 수 있는 곳!
  • 덴파사르에서 북쪽으로 약 20km정도 떨어져 있는 우붓은 발리 예술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우붓에는 수많은 사원, 박물관, 미술관, 까페, 레스토랑이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발리의 전통 무용, 음악, 회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비나
  • 특징 :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와 수중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
  • 발리섬 북부에 위치,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로 유명한 지역이다.
    맨장안
  • 특징 : 세계 최고의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 발리 서북쪽 섬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램봉안
  • 특징 :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인기 있는 곳
  • 발리 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브노아 항구에서 크루즈로 약 1시간 30분 소요. 깨끗한 수중환경과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